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국내 대학 중 아프리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부는 한국외대가 유일합니다. 이로 인해 희소성이 있으며,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아프리카는 신흥 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동시에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요소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정부 기관 등에서 아프리카 지역 전문가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취업 분야 및 전망국제기구 및 NGO: KOICA, UN, World Bank 등 국제개발협력 기관에서 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 관리 또는 현지 지원 업무. 인권·환경·빈곤 퇴치 관련 NGO에서 아프리카 지역 활동가 또는 연구원으로 활동.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의 아프리카 현지 법인에서 시장 조사, 현지화 전략 수립 등에 참여.에너지·자원 분야 기업에서 아프리카 광물 자원 개발 관련 업무.정부 및 공공기관: 외교부 아프리카 담당 부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 프로젝트 팀 등에서 근무. 아프리카 국가와의 경제 협력 업무(예: 한-아프리카 경제협력단).학계 및 연구소: 대학원에서 아프리카 지역 연구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해 학계 또는 연구소에서 활동.전망과 고려 사항1) 긍정적 측면:아프리카 시장의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장기적 수요 증가 예상.국내 유일의 전문 학과로서 경쟁력 확보 가능.외대의 이중전공 제도를 활용해 경영학, 국제관계학 등을 결합하면 취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2) 주의할 점:아프리카 지역 전문가 수요는 특정 분야에 한정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관심 분야(정치, 경제, 문화 등)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현지 언어(스와힐리어, 아랍어 등)와 문화적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관련 역량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선배들의 조언검색 결과에서 아프리카학부 선배들은 아웃풋이 괜찮다라고 언급하며, 적성과 관심사가 맞는다면 전망이 좋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언어나 지역 연구에 대한 적성이 맞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성향과 목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